그때 그 시절을 그리워 하는 이유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느끼며 살던 시절
그 시절을 그리워 하며 하나님을 불러본다.
그 때는 꿈에서도 만나주시고 
말씀으로 주의 음성을 들려 주시곤 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나와 함께 계신다.
그런데 지난 날을 그리워 하는 것은
나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는 장막이 있으니
곧 내 마음의 궁핍함 때문이 아닐까
마치 욥의 고백처럼 말이다.

내 마음을 아시는 여호와 하나님!
나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궁핍함의 장막을 걷어 치우고
언제든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동행하시사
사탄 마귀 숨어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쁘게 하소서
특별히 소이와 아기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우리 나라와 교회를 바로 세워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욥기 29: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