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아이가 없어졌는데
그것도 모르고 하루 길을 가는 부모가 있을 수 있을까
사흘 후에야 예루살렘 성전에서 아이를 찾았을 때
그 아이는 선생님들과 마주 앉아 토론을 하고 있었다.
놀라서 나무라는 부모에게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
부모는 이 말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아이는 아버지를 도와 목수 일을 열심히 했다.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에 간직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예수님은 성전을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하셨다.
이는 자신이 영적으로 하나님 나라에 있음을 밝힌 것이다.
본인도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안다는 것이다.
누가는 예수님의 지혜와 키가 쑥쑥 자라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을 받았다고 말한다.
여호와 하나님!
내 영이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막아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쳐나게 하소서
허락하신 새 생명으로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우리 가족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여 주시고 안전을 지켜 주소서
우리 나라와 교회가 바로 서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누가복음 2:4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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