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의 선민사상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선택한 민족이고 백성이기에
이방인과는 결혼을 할 수 없다.
그러나 70년 간 바벨론 포로로 살면서
이방 문화와 풍습에 익숙해져서일까
이방 여인을 아내로 삼고 아이까지 낳았다.
이방 여인과의 결혼 무엇이 문제일까?
단순한 이방 여인이기 때문이 아닌 것 같다.
이방인들이 믿는 신을 섬기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이 문제의 본질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배우자를 선택할 때
첫째는 하나님의 자녀인자
둘째는 하나님 믿음을 조건으로 무교인자
셋째는 개종을 조건으로 다른 종교자
넷째는 각자 자신의 종교 생활 인정하는 방식인데
신앙이 배우자 선택에 중요한 조건임을 깨닫게 된다. 아멘.
- 에스라 10:1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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