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누군가를 비난하며 산다.
마치 나는 티 하나 없이 깨끗한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잠잠히 나를 돌아보면
나도 비난 받아 마땅한 사람이다.
특히 신앙적 관점에서 보면 더더욱 그렇다.
매일 매일 회개하며 용서를 구해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다.
정의감에 불타서 누군가의 잘못을 따지면
내가 행복할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불편한 마음에 고통을 느낀다.
사도 바울과 고린도 교인들 간의 오해가 그렇다.
여호와 하나님!
누군가를 비난하기 보다 나를 먼저 돌아보게 하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고린도후서 1: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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