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온 산이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하나님이 창조한 자연의 이치고 하나님의 섭리다.
자연은 이렇게 계절 따라 어김없이 찾아오는데
사람은 욕망을 쫓아 하나님과 멀어진다.
유다는 가나안 여인과 결혼하여
아들 셋을 낳았으니 이것이 순리일까 역리일까
아브라함의 가르침대로라면 분명 역리이다.
그래서일까 하나님은 악하다는 이유로
첫째 아들 엘을 죽이고
형의 자손을 이어가기 위해 형수에게 들어갔던
둘째 아들 오난까지 죽게 했다.
졸지에 두 아들을 잃은 유다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하나님은 무엇을 보고 두 아들이 악하다는 것일까
유다는 알 것이고 죽기 전 두 아들은 알 것이다.
내가 지금 얼마나 하나님과 가까운지 아니면 먼지
여호와 하나님!
내가 나를 돌아보아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하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창세기 38: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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