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하나님 자녀 된 자의 책무: 의(義)와 사랑

하나님 사랑 2022. 12. 23. 06:20

여호와 하나님!

성탄절을 앞둔 오늘 요한1서 3장 말씀을 묵상하며

과연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입으로는 고백을 하면서도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가 매일 눈을 뜨자 마자 말씀을 묵상하는 것 자체가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신다는 증거라고 스스로 위로하지만

죄인의 길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스스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고백하기가 부끄럽고

하나님을 생각하면 두렵기도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내가 의와 사랑을 행하여 하나님께 속한 자 되게 하시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마음껏 기뻐하게 하소서.

거리에는 축하의 캐롤이 울려 퍼지게 하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요한 1서 3: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