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 자라면
사도 바울이 환상 중에 주님의 말씀을 들었던 것처럼
꿈에서라도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한다.
나도 1994년 어느 봄 날 꿈속에서 예수님을 만났었다.
그 날의 경험은 내게 유일하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든다.
하나님을 꼭 그렇게 환상 중에만 만나는 것일까?
어쩌면 매일 스쳐 지나가는 사람 중에 계신 것은 아닐까?
요즘처럼 뜨거운 폭염에 나무 그늘 아래 계신 분이거나
기차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분이
내가 그토록 보고 싶어 하고 기다리는 주님이 아닐까?
여호와 하나님!
지금 만나는 사람이 주님이라는 생각으로 살겠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도행전 18:9~17 -
'매일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적인 삶을 원합니다. (0) | 2023.08.06 |
---|---|
하나님 뜻대로 살아라. (0) | 2023.08.05 |
사사건건 대립하는 유대인 (0) | 2023.08.03 |
예수님의 부활이 믿음의 증거다. (0) | 2023.08.02 |
이웃의 잘 됨이 나의 잘 됨이다. (0) | 2023.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