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합 왕이 미가야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고
유다왕 여호사밧과 길르앗 라못으로 쳐 들어 갔다.
미가야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음은 곧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것이다.
그래도 미가야 선지자의 말이 불길했던지 아합은 변장을 한다.
여호사밧에게는 왕복을 입게하고 자신은 병사의 갑옷을 입는다.
아람 왕은 예하 지휘관들에게 아합 왕만 집중적으로 공격하라 한다.
아람의 군대가 왕복을 입은 여호사밧을 쫓다가
그가 아합 왕이 아님을 알고 여호사밧 쫓기를 중단하였다.
아합 왕은 누군가가 쏜 화살을 맞고 부상을 입었으나
치열한 전투로 오도 가도 못하다 죽게 되었다.
아합은 변장까지 했으나 결국 전장에서 누군가의 화살에 죽었고
여호사밧은 왕복을 입은 채로 전투에 임하였으나 살았다.
아합은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다.
아합이 탓던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을 때 개들이 피를 핥았다.
이로써 미가야 선지자가 말한 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졌다.
여호와 하나님!
눈에 보이는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감찰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열왕기상 22:2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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