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넴 지방에 사는 한 여인은
자식이 없이 남편과 단 둘이 살고 있다.
엘리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알고 그를 신뢰하며 섬긴다.
엘리사가 수넴 지방에 오게 되면 늘 그의 숙식을 돕는다.
아예 엘리사 선지자를 위한 방과 집무실을 마련한다.
엘리사는 그녀의 따듯한 환대에 감사하여 보답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녀는 부끄러운 마음에 손사래 치며 사양한다.
엘리사는 사환을 통해 그녀가 자식이 없다는 말을 듣고
내년 이맘때면 아들을 얻을 것이라며 축복하였다.
엘리사의 말대로 그녀는 이듬해에 아들을 낳았다. 아멘.
누군가를 위한 배려는 참 사랑이다.
누군가를 자기 집에 초청하고 편히 쉬게 하는 것은 쉽지 않다.
베풀고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베풀고 사랑하는 마음은 곧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이다.
아무 대가 없이 누군가를 돕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면
분명 하나님이 내 안에서 역사하고 계신 것임을 알아야 한다. 아멘.
여호와 하나님!
누군가를 위해 조건 없이 도울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고 그에게 축복이 임하는 원리를 깨닫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 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마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열왕기하 4: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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