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어둠 속에 살았다.
태어나 처음으로 본 세상은
빛과 색으로 가득한데
사람들은 그를 다시 묶으려 했다.
"너를 눈 뜨게 한 자는 죄인이다."
그들은 빛을 보고도 어둠을 말하고
진실을 듣고도 귀를 막았다.
예수 그리스도를 애써 외면했다.
눈을 떴으나 죄인이 된 자
눈을 감고도 재판관이 된 자들
누가 보았고 누가 보지 못했는가
눈을 뜬 자와 눈 감은 자들이 논쟁한다.
진실은 그들을 피해 흐르고
공정은 재단 위에 누워버린다.
그러나 빛은 감출 수 없고
맹인이 본 세상은 사라지지 않는다.
주여! 비록 눈 감은 자들이 심판하는
어두운 세상이지만
눈 뜬 맹인처럼 빛을 보고
진실이 드러나길 원합니다. 아멘.
- 요한복음 9:1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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