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빛을 본 자와 눈을 감은 자

하나님 사랑 2025. 2. 3. 05:16

"네가 나를 믿느냐?"

그 물음에 떨리는 입술로

"주여! 내가 주를 믿나이다."

그 순간 그는 그의 눈만이 아니라

마음에도 새벽이 열렸어요.

그러나 스스로 본다 하던 자들은

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

눈을 뜨고도 보지 못하는 자가 되었어요.

빛이 눈앞에 있어도

그들은 고개를 돌렸어요.

빛은 심판이 아니라 초대였어요.

보지 못하는 자들에게 빛을 주고

빛을 거부하는 자들에게 어둠을 맡기셨어요.

눈을 뜨고서도 눈 감은 자들은

스스로 길을 닫았어요.

그러나 빛을 본 자는

길을 걸으며 다시 외쳤어요.

"주여! 내가 주를 믿나이다."

그리고 세상은 다시 밝아졌어요. 아멘.

여호와 하나님! 내가 주를 믿나이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요한복음 9:3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