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의 식민 지배 하에 있던 유대인들은
자유를 되찾아 줄 지도자를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 지도자가 바로 예수님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그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쳤습니다.
종려나무는 불사조를 의미하며 승리와 구원을 상징합니다.
호산나는 "지금 구원하소서" 라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의 대대적인 환영 모습에서
그들이 얼마나 자유(해방)를 갈망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세상적인 관점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유대인들의 모습이
곧 하나님을 믿는 나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늘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은 서로 다른 곳에 있나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믿는 내 마음이 변함없음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요한복음 12: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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