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노예 시절을 그리워 합니다.
그만큼 광야에서의 현실이 힘들다는 것이겠죠.
모세는 육십만 백성의 원성을 감당하기에 힘겹습니다.
모세는 탄식하며 하나님께 차라리 죽여달라 청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내일 장로와 지도자가 될 만 한 자
70명을 회막문 앞에 집결시키라고 합니다.
모세에게 준 영을 그들에게도 보내 모세의 지휘부담을
줄여 주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냄새도 싫어할 만큼
백성들에게 고기를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고 싶고, 갖고 싶고, 되고 싶은 것을 이루지 못하면
불평 불만을 늘어놓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누구나 모든 것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욕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욕심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죽음에 이른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모세를 통해 지도자를 생각합니다.
지도자의 막중한 책임감은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백성을 사랑하기에 책임의 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지도자는 무거운 짐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지도자에게는 사랑하는 마음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민수기 11: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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