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구스(에티오피아) 여자를 취하였더니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기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즉시 세 사람을 회막으로 불렀다.
그리고 미리암과 아론을 질책하시며
모세의 온유함을 따를 자가 없다 하셨다.
온유함은 겸손하고 온화하고 부드럽다는 뜻이다.
더군다나 모세는 하나님과 직접 대면하는 지도자다.
미리암과 아론의 모세 비방은 시기 질투심이다.
하나님이 70인 장로들에게 영을 주셨기에
그들은 스스로 모세와 같은 능력이 있다고 믿었다.
아무리 허물이 있다 해도 누군가를 비방하는 것은
의롭지 못한 것으로 하나님께서 좋아하지 않으신다.
요셉이 마리아의 혼전 임신 사실을 덮어준 것을 두고
하나님은 요셉이 의로운 사람이라 하셨다.
비방하는 사람의 마음은 미움, 시기, 질투로 가득 차있다.
여호와 하나님!
남을 비방하기 전에 나를 돌아보는 지혜를 갖게 하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민수기 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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