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의 이별을 준비한다.
성경을 통해 글을 깨우치고
말씀을 따라 마음을 닦으며
찬송과 기도로 인생길을 걸었다.
세월이 흘러도 당신의 입술에는
늘 시편의 노래가 머물고
주름진 손끝에는
자녀를 위한 기도가 스며 있다.
백 년을 살아오신 그 길 위에
주님의 사랑이 흐르고
우리가 딛고 선 땅은
당신의 믿음 위에 서 있음에 감사한다.
헤어질 날이 멀지 않아
아쉽고 슬프고 후회가 남는다.
이제 당신이 남긴 신앙의 등불로
우리의 길을 가고자 한다.
어머니와의 이별을 준비한다.
성경을 통해 글을 깨우치고
말씀을 따라 마음을 닦으며
찬송과 기도로 인생길을 걸었다.
세월이 흘러도 당신의 입술에는
늘 시편의 노래가 머물고
주름진 손끝에는
자녀를 위한 기도가 스며 있다.
백 년을 살아오신 그 길 위에
주님의 사랑이 흐르고
우리가 딛고 선 땅은
당신의 믿음 위에 서 있음에 감사한다.
헤어질 날이 멀지 않아
아쉽고 슬프고 후회가 남는다.
이제 당신이 남긴 신앙의 등불로
우리의 길을 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