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두 가지 죄로 하나님의 벌을 받습니다.하나는 우상을 섬긴 일이고 다른 하나는하나님보다 정치적 군사적 능력에 의지했다는 것입니다.이스라엘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의 은혜로 얻은 경제적 번영이 두 마음을 품게 했기 때문입니다.청년 장교 시절 나는 이런 기도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하나님을 잊을 만큼 부요 하지 않게 해주시고하나님을 원망할 만큼 가난 하지 않게 해 달라고..."지금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딱 그만큼 살고 있는 듯 하여 감사합니다.사람의 마음은 경제적으로 부요해지면 두 마음을 품게 되나봅니다.복권에 당첨되어 잘 사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갑자기 불어난 경제적 부요함이 세속화를 촉진시켰기 때문이겠죠.평소에 갖지 못하고 하고 싶었던 것에 관심이 커지면서세상에 마음을 빼앗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