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여 영혼의 소리를 육신의 귀로 들으려하는가!

예수님과 유대인들의 끊임없는 논쟁은 신(神)과 인간(人間)의 논쟁이요 하늘과 땅의 키재기라 영혼의 소리를 육신의 귀로 들으려하니 답답한 일이로라 답답한 일이로라 하나님이 노(怒)할 일이로라 무엇이 진리인가 말씀이 진리라고 하나 각기 자기 뜻대로 해석하여 내가 정통이고 너는 이단이다 하며 진리의 논쟁은 지금도 계속되고있으니 어리석고 우매한 자들이라 듣고 믿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고 큰 축복인가 어머님과 형제들이 함께했던 설 명절 오랜만에 만나 고향의 추억을 떠올리며 감사했다 교회 바로옆에 집이 있어 감사했고 미쳤다는 소리까지 들어가며 우리 가정에 최초로 말씀의 씨앗을 뿌린 어머님이 계셔서 감사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육신의 눈과 귀로는 믿음에 이르지 못하니 영혼의 눈을 부릅뜨고 영혼의 귀를 쫑긋세워라 육신의 눈과 귀로 대한 말씀은 지식으로 이해하나 영혼의 눈과 귀로 대한 말씀은 영감(靈感)으로 다가와 지혜로 주어진다고,,, 아멘   2010.2.16(火) QT/요한복음 10: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