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분이 오셨으니 어찌 가만 있겠어요
뭐라도 대접해야 마음이 편하지 않겠어요
소장품중 가장 귀중히 여기는 향유를 부어드림은
곧 예수님을 더 귀중히 여기기 때문이겠죠
이것이 마리아의 마음이죠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분이 오셨다하니
왜 보고싶지 않겠어요
그런 능력을 갖고계신분을 안다는 것
그 분의 능력을 믿는다는 것
분명 보고싶고 만나고싶는 분이죠
이것이 모인 유대인들의 마음이죠
마리아나 유대인들의 마음은
예수님 마음에 합한 순수함이었습니다
마치 봄날에 돋아난 골프장 그린과도 같이,,,
그런데 그 가운데 잡초같은 놈이 하나 있었어요
물질에 눈이 먼 사람이죠
예수님은 어떻게 그런 사람을 제자로 삼으셨는지,,
바로 유다죠. 후일에 예수님을 팔아넘긴 제자요
술 취한 사람이 나 술취했다 하나요
도둑놈이 나 도둑이다 하나요
돈에 마음을 다 빼앗긴 것이 부끄럽다는 것은 아니까
마리아가 향유로 예수님의 발을 씻겨드릴때
가난한 사람 돕는다는 그럴듯한 이유로
마리아를 책망하는 것이죠
마리아는 향유보다 예수님이 더 귀한 존재였지만
유다는 예수님보다 돈이 더 귀한 존재였던 것이죠
주님이 주시는 두가지 메세지를 받습니다
예수님뿐만 아니라 사탄도 늘 나와 함께 있어
나를 쓰러트리려고 기회를 엿본다는 사실과
내 마음속에 가장 귀한 존재는 예수님인가? 하는 질문입니다
예수님보다 더 귀히 여기는 존재가 있는 것은 아닌지
나를 돌아보아 점검하고 회개하여
내 향유를 드릴 수 있는 깨끗하고 순수한 믿음을 가져야겠습니다
2010.2.21(日)QT/요한복음 12:1-11
'매일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령 충만함으로 회복되는 해가 되리라! (0) | 2010.02.23 |
---|---|
내 마음속에 오신 예수님을 환영합니다 (0) | 2010.02.22 |
지도자 한 사람이 천하만민을 축복의 길로 인도한다 (0) | 2010.02.20 |
주여! 내가 주를 울게하였나이다. (0) | 2010.02.19 |
포기하지 말고 기다려라! (0) | 2010.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