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요 17:11)"
성경 말씀에 세상은 더럽고,추악하고,죄가 도사린 곳이다.
오늘 그 말씀속에 나타난 "세상"에 대해 생각해본다.
눈에 보이는 세상은
선하고 아름답고 사랑이 가득한 모습과
더럽고 추악하고 죄로 얼룩진 모습이 뒤엉킨 세상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은
공중권세를 잡은 타락한 영들이 호시탐탐 인간의 영혼을
유혹하여 쓰러트리고 성령님의 활동을 방해하며
인간이 하나님 나라를 열망하는 것을 가로막는 그런 곳이다.
눈에 보이는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으로 말미암아
드러나 보이는 것,,,
나는 지금 그런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런곳에 제자들을 남기고 가는 것이 안타까워
하나님께 제자들을 부탁하는 기도를 올리신 것이다.
예수님의 그 기도는 지금의 나를 위한 기도이기도 하다.
예수님의 기도로 나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되었으니
예수님이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셨던 것처럼
나도 누군가를 위하여 기도하는 중보자가 되기를 원한다.
2010.3.10(水)QT/요한복음 17: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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