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우선,율법이 죄인을 만든다는 것이다.
당시의 대제사장, 그들도 분명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진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가짜 하나님의 형상을 그려놓고 그 형상이 아니면 죄인으로
치부하였던 그들만의 율법,,,,참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지금의 우리는 어떤가?
또 다른 율법을 정해놓고 누군가를 죄인취급하며
손가락질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느 누구도 정죄할 수 없는 일인데,,,
오 하나님 용서하소서,,,용서하소서,,,
또 하나는 유다의 인생을 생각해본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엊그제만해도 예수님이 발을
씻겨주셨던 아끼고 아끼던 제자였는데,,,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돈이 그렇게 필요했던걸까? 참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아니,어쩌면 유다는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여
귀하게 쓰임받은 하나님의 도구가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모든 인간에게는 주어진 운명이 있다는 것?
하나님의 계획을 세상사람들은 운명이라 일컫는 것?
하나님, 나는 어떻게 쓰시고자 만드셨습니까?
바라옵기는 좋은곳에 좋은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0.3.12(金)QT/요한복음 1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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