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갈때 주를 바라보라

하나님이 선택한 유다백성
저들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니
바벨론을 들어 심판의 도구로 삼는다

70년을 막강한 힘으로 저들을 괴롭히고
주의 성전을 파괴하니
이제 주께서 바벨론을 심판하신다.

이래서 역사의 수레바퀴라 하는가?
하나님이 유다백성을 심판할 목적으로
바벨론을 사용하셨다면

바벨론의 강퍅함도 주께서 허락하셨을텐데
이제 바벨론은 허락받은 강퍅함으로 인해
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바벨론이 잘 나갈때 주를 바라봤어야 했는데

70년의 부귀영화도
결국 한 세대를 채우지 못하고 사라지니
하나님 앞에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다
이래서 역사의 수레바퀴라 하는가 보다

 

2010.6.3(木)QT/예레미야 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