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주 국제 coaching 연맹으로 부터 전문 코치로서의
자격을 인증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apply중에 있다.
coaching 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역량의 한계와
하나님께서 간섭하시는 영역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모든 인간은 의식의 에너지를 갖고있다. 의식은 곧 깨어있는
상태로 영혼의 바다, 영혼의 활동영역이라 할 수 있다.
이 의식의 에너지만으로도 상당한 힘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를테면 어떤 사람에게 또는 동식물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면
아주 부정적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언젠가 텔레비젼에서도 이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바가 있다.
먹다 남은 밥을 두개의 유리병에 넣고 뚜껑을 닫았다. 그리고
한 병에는 "사랑한다"라고 글을 써어 붙이고, 다른 병에는
"미워한다"라고 글을 써어 붙였다.
몇 일이 지났을 무렵 "사랑한다" 라고 쓴 병에서는 하얀 곰팡이가 피었고,
"미워한다" 라고 쓴 병에서는 검은 곰팡이가 피었다.
이것은 나의 의식의 에너지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 또는 사물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내가 누군가를 떠올리며 좋은 생각을 하면
나의 의식의 에너지가 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도는 무엇인가? 나와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즉 내 의식의 에너지를
하나님께 보내는 것이다. 내가 누구를 생각하며 기도하든, 어떤 것을
생각하며 기도하든 그 에너지는 하나님께 전해지게된다.
한 사람이 보내는 의식의 에너지보다 여러사람이 합심하여 보내는
의식의 에너지는 강하다. 한 사람보다 여러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이 강하고 빠르게 응답받을 수 있다는 증거다.
영혼의 세계를 우리는 "상상"이라는 말로 그림을 그리곤 한다.
다시말해 우리가 상상한다는 것이 곧 영혼의 대화라는 말이다.
하나님을 상상하며 대화하라.
2010.11.16(火)QT/에베소서 6: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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