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보이지 않는
자욱히 낀 짙은 안개
바람이 불고
햇빛이 쬐니
어느순간 사라진다.
나의 인생도 그러하니
잠시 왔다가
소리없이 사라질 것이다.
그런 내가
어찌하여 판단하고
어찌하여 비방하며
어찌하여 허탄한 자랑을 하는가
해야할 것을 하지 않는
죄를 멀리하고
하지말아야 할 것을 하는
허물을 벗겨내어
잠시 잠간의 삶을
하나님 뜻에 따라
의미있게 살고싶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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