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묵상(3)

사도행전 3장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라.(행 3 : 6-8)

어떤 제품을 만든 기술자는 그 제품이 고장이 나면 어느 부품에서 문제가 있는지

찾아내어 고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원하는 때에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면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으로 앉은뱅이가 일어나 걷고 뛰게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중요한 것은 성령충만한 베드로와 요한의 기도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성령충만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권능이 주어진다고 했습니다.

성령충만함을 얻기위해서는 먼저 회개하라 하였습니다. 오늘도 회개하여 성령

충만함을 얻는 귀한 축복의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 3 : 19)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성령충만함을 받기 위한

핵심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면 새롭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멘

새롭게 된다는 의미는 영어로는 refreshing입니다. 뭔가 지금과는 다르다는 것과

처음의 순수하고 깨끗한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는 다시 시작한

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상황이지만 다시 시작

하면, 처음으로 돌아가면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내게 이룰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회개하여 죄사함 받는

하루가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