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사도행전 묵상(1)

하나님 사랑 2012. 5. 28. 06:37

사도행전 1:1 - 1:26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행 1:7)

가야할 때, 해야할 때, 이루어야할 때는 하나님 아버지의 권한입니다.

우리는 종종 내 뜻대로 빨리, 지금 당장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때는 바로 하나님의 권한아래 있기에 기다려야 합니다.

어쩌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안 이루어질 수 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를 알기위해 사주팔자라는 것을 봅니다.

사주팔자가 바로 태어난 년.월.일.시를 가지고 그 사람의 운명을 점치는 것이죠.

그러나 그 태어난 시간부터 하나님의 권한아래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한마디로 사람이 때와 시기를 점치는 일은 어리석음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을 것이다. 권능은 Power이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권능을 갖기를 원한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때와 시기를 물었던 것도 알고보면 권능을 바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때와 시기는 하나님께 맡기고

너희는 성령충만함을 위해 관심을 가지라고 하신다. 성령이 충만한 자는 권능을 받게 된다.

성령충만함을 위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일에 게으르지 말아야한다. 아멘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행 1:24-26)

베드로의 제안에 따라 요셉과 맛디아를 추천받아 먼저 기도를 하며 하나님께 물었고

제비뽑는 방법으로 선출하였다. 제비뽑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을 아신다는 것이

전제된 매우 중요한 하나님의 방법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다 알고 계신다.

그러기에 사람의 기도하는 마음도 알고 계신다. 오늘날 교회에서 임직자를 세우는 것도

먼저 추천을 받고, 하나님께 기도한 후, 제비뽑는 방식으로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일

것이다. 오늘 하루도 때와 시기는 하나님께 맡기고 오직 성령충만함을 위해 기도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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