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사도행전 묵상(6)

하나님 사랑 2012. 6. 2. 05:50

사도행전 6장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이미 초대교회때부터 교회 공동체 안에 파벌이 형성되어 사도들이 힘들어 했던 면을

보게 됩니다. 당시 사도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즘의 집사들을 뽑아 교회 일을

맡기고 사도들은 말씀 전하는 일과 기도하는 일에만 전념하였습니다.

여기서 집사의 역할을 생각해 봅니다. 집사는 목사님을 도와 교회에서의 구제하는 일과

봉사하는 일, 교회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일, 교인들을 관리하는 일 등을 해야합니다.

주여! 내가 나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사라진 열정을 되찾게 하옵소서.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게 행하니

분명 스데반은 집사로 선출된 분입니다. 그리고 사도들로부터 안수를 받은 분이죠. 집사로써

교회에서 구제하고 봉사하며 교회를 관리하는 일에 힘써야할 분이지만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습니다. 나는 스데반을 통해 하나님의 권능으로 기사와

표적을 행하는 것은 꼭 목사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아 권능을 받은 자는 누구나 행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지금 스데반은 사람들의 모함으로 장로와 서기관 그리고 백성들 앞에 붙들려 있는 상황

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스데반의 얼굴 표정은 천사와 같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믿음이 있어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을 받은 자의 얼굴표정은 아무리

위험한 상황에 있다해도 천사와 같이 맑고, 밝은 표정이라는 것이죠. 나는 부대의

조그만 일에도 찡그리는 얼굴 표정을 짖게되는데 이는 왜일까요? 은혜와 권능을 받지

못해서일까요? 나의 신실한 믿음이 부족함 때문일까요?

사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한다면 내가 걱정할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결국 나의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나의

믿음이 견고하고 그 분을 사랑하는 마음이 간절하고싶은 심정입니다. 과거의 그 열정이

다 어디로 갔는지,,,,, 주여! 성령 충만함을 원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되 살아

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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