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 노숙하는 야곱의 꿈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타나시어 이르시되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분명 야곱은 하나님께서 택정하신 자이다.
또 하나님은 당신이 택하여 쓰시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그와 함께 하시며 이끄시어 그가
그 일을 하게 하신다.
야곱은 꿈에서 깨어난 후
그 자리가 하늘문이 열리는 곳이라하여
그곳에 기둥을 세우고 기름을 부어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며 서원하여 기도하였으니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어 나를 인도하시며
내게 먹을 것, 입을 것을 주시고 평안함을 주신다면
나의 하나님이 되시며 이곳을 하나님의 집으로 세우고
내게 주신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라고 약속하였다.
은혜 받은 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야곱을 택정 하신 것처럼 나를 택정 하셨으니
야곱을 인도하신 것처럼 나를 인도하고 계신다.
야곱이 은혜받은 자로써 서원하며 기도한 것처럼
나도 하나님께 서원하며 기도한다.
돌아보아 하나님께 드린 나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잊혀진 것은 없는지 생각하며
다시금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기도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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