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새해 아침 순종을 다짐합니다.

하나님 사랑 2022. 1. 1. 06:26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공중의 새가 몸을 바람에 맡기듯
우리 인생도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제사장 사가랴와 아내 엘리사벳은
최선을 다해 말씀에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들을 의인이라 기록합니다.
그런데 그들에겐 아이가 없었고 나이도 많았습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을까요.

어느 날 사가랴는 제사장 제비뽑기에 당첨되어
제사장으로서 성전에 들어가 분향을 해야 했습니다.
당시에 무려 18,000여 명의 제사장이 있었다고 하니
평생에 한 번도 할까 말까 한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합니다.
우선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내 삶 전체를 하나님께 맡겨버리는 것입니다.
설령 손해를 본다 해도 하나님을 믿고 순종합니다.
순리대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눈 앞에 이익에 급급하여 역리를 취하지 맙시다.
그러다 보면 제비뽑기에 당첨되듯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2022년 새해를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특별히 순종하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한 해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막아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여 주소서

허락하신 새 생명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우리 나라와 교회가 바로 서게 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누가복음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