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QT

내 뜻대로 마옵시고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하나님 사랑 2022. 3. 22. 06:14

살다보면 억울한 일도 참 많다.
오죽하면 눈 뜨고 코 베인다는 말이 나왔겠나
억울할 때 일반적인 반응의 시작은 분노이다.
그리고 그 분노를 에너지로 대응에 나선다.

예수님이 겪는 고초는 정말 억울한 일이다.
굳이 죄명을 붙인다면 신성모독죄다.
그러나 정작 신성모독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다.
가짜가 진짜를 부정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그런데 예수님의 반응은 받아들임 즉 수용이다.
무기력해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말씀을 안드려도 내 마음을 아시는 여호와 하나님!
모든 일이 하나님 뜻대로 이루어질줄 믿습니다.
그 과정과 결말이 원치않는 내 뜻과 다를지라도
하나님 원대로 이루어지는것이 승리임을 믿습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 뜻대로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누가복음 22:63~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