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은 교만함이고 열등 의식에서 나온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를 자랑하고 싶어한다.

자기를 자랑한다는 것은 강함을 보이려 하는 것으로

주로 열등 의식을 갖고 있는 자들에게서 나타난다.

지혜로운 자는 그의 열등 의식을 보고 판단하나

어리석은 자는 그의 자랑거리를 보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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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거짓 교사들의 자기 자랑과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어리석음을 보고 말한다.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아멘.

돌이켜 보면 나도 참 내 자랑 많이 하며 살았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는데 마치 나의 능력처럼 자랑했다.

교만함이고 열등 의식의 발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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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그 많은 자랑거리도 하나님이 한 번 쓸어버리면 비참해집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자랑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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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린도후서 11:1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