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예상치 못한 만남에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마치 톱니바퀴가 딱 딱 맞아 돌아가듯 준비된 만남 같다.
깜짝 놀랄 정도를 넘어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가 갈망했던 만남이다.
한 사람의 만남은 80억 분의 1이니 얼마나 소중한가.
아브라함의 종이 주인의 명을 받고 길을 떠났다.
종은 하나님께 은혜 베풀기를 원하며 기도했다.
종이 느끼는 사명감의 무게를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만난 여인이 장차 이삭의 아내 리브가이다.
존귀하신 여호와 하나님!
아브라함의 종이 상상하며 구체적으로 기도했던 것이
현실에서 이루어졌으니 얼마나 기뻤고 감사했을까요.
오늘 내가 상상하며 갈망했던 것들이 그대로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창세기 2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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