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이런 경험 있을 것이다.
약속 시간에 늦어 마음을 졸였지만
오히려 늦은 것이 잘 된 경우이다.
어떤 이익이 걸린 약속이라면
마음의 조급함과 실망감 그리고 안도감은 더욱 클 것이다.
야곱이 둘째 딸 라헬을 얻기 위해 무려 칠 년을 일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원하지 않게 언니 레아였다.
라헬을 얻기 위해서는 다시 칠 년을 일해야 했다.
빨리 독립해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는데...
마음의 조급함과 실망감이 밀려왔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가 사기 친 형 "에서"의 분한 마음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된 일이 아닐까?
여호와 하나님!
사람의 시간과 하나님의 시간이 다름을 깨닫습니다.
비록 지금은 나의 시간이 더디게 가는 것처럼 느껴질지라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시간은 정확하게 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창세기 29: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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