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내게 꿈을 통해 환상을 보여주셨다.

꿈에 본 환상은 며칠 안에 현실로 나타나곤 했다.

꿈은 좋은 꿈도 있고 나쁜 꿈도 있었다.

삶의 길흉화복이 다 꿈으로 나타나는 것 같았다.

​

꿈이 두려워 목사님께 상담을 받기도 했다.

목사님의 권면은 기도하라는 것이었다.

좋은 꿈은 꼭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나쁜 꿈은 회개의 기도를 하라는 것이었다.

​

교회에서 진행하는 큐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처음으로 큐티라는 것을 배우고 실천했다.

매일 새벽 큐티하는 것이 정말 재밌고 기다려졌다.

큐티를 하면서 꿈을 꾸는 빈도가 줄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꿈으로 보여주신다.

요셉이 두 관원장의 꿈에 대한 해석과

현실에서 꿈대로 이루어진 그들의 운명을 보면서

꿈은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닫게 된다.

​

여호와 하나님!

언젠가 캄캄한 지하 터널에서 한줄기 빛을 보고

밝은 세상으로 기어 나왔던 꿈을 기억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창세기 4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