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과 사무엘의 만남, 우연일까?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는 유력한 사람은
아들 사울에게 잃어버린 암나귀들을 찾아오라 한다.
그러면서 사환 한 명을 붙여 준다.
여기 저기 이틀을 다녀도 찾지 못할 때
사환은 선지자 사무엘에게 찾아가자고 제안한다.
선택의 기로에 섰다.
걱정하고 계실 아버지를 생각하여 귀가할 것인가.
사환의 제안대로 선지자를 만나러 갈 것인가.
선지자에게 드릴 예물이 있다는 말에
사울은 선지자를 만나러 가기로 결정한다.
선지자를 만나기 위해 가는 중
물 길러 나온 소녀들을 만나
선지자에 대해 물으니 자세히 가르쳐 주었다.
이 모든 일은 사울이 사무엘을 만나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로써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아멘.
여호와 하나님!
내가 매일 만나는 사람과 일, 오고 가는 소식
이 모든 상황은 결코 우연이 아니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담긴 과정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무엘상 9: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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