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와 함께 계시어 나를 떠나지 마소서

최근 한 거물 정치인의 측근 중 한 사람이 자살했다.

벌써 다섯 번째 자살자이다.

이를 두고 그 정치인은 검찰의 강압 수사 때문이라고 했다.

사람들은 인면수심(人面獸心)을 보는 듯 하다.

마치 악령의 지배를 받는 사울 왕과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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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사울 왕을 피해 블레셋으로 도망갔다.

블레셋은 다윗이 맞서 싸웠던 적국이다.

굶주린 호랑이가 득실거리는 굴로 들어간 셈이다.

아뿔싸! 블레셋 왕의 신하들이 다윗을 알아보았다.

다윗은 순간 미친 척하여 위기를 모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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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악한 영은 성경 속 사울 왕에게만 접한 것이 아니고

지금도 호시탐탐 우리 주변을 거닐며

하나님의 영이 떠난 자를 찾고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 나와 함께 계시어 나를 떠나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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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함께 동행하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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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엘상 21: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