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는 뉴스가 하나 있다.
어느 거물 정치인의 퇴행에 관한 것으로
그와 함께 했던 몇몇 측근들이 형제 됨을 맹세하여
온갖 악행으로 그 거물 정치인을 키워나가다
그 악행이 세상에 드러나자 적대 관계로 변했다.
이처럼 사람 간 약속은 자기 이익에 따라 언제든 변할 수 있다.
그런데 다윗과 요나단은 죽음의 문턱에서도 약속을 지켜 행한다.
이들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했기 때문이다.
즉 보이지 않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이들의 마음을 하나되게 하였고
서로가 맹세한 약속을 지켜 행하게 하였다. 아멘.
이들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자신의 생명보다 귀한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죽음 앞에서 서로의 약속을 지킬 이유가 없다.
여호와 하나님!
내 생명보다 귀한 것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임을 깨닫습니다.
다윗과 요나단의 믿음을 본받아 그렇게 살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무엘상 20:3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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