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정치권을 보면
극렬 지지자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어느 정치 지도자가 자신을 방탄하기 위해
극렬 지지자들에게 멍석을 깔아 주었다.
이들은 어느 정치가가 다른 목소리를 내면
그를 겉과 속이 다른 수박으로 좌표 찍기 하여
여론 재판으로 매장시켜 버리곤 한다.
민주주의의 퇴행이 아닐 수 없다.
여당 쪽에는 어느 목사님이 주도하는 세력이고
야당 쪽에는 개혁의 딸로 불리는 세력이 그렇다.
이들은 주말이면 광화문과 삼각지에 모인다.
이들에겐 합법적, 합리적, 이성적인 면이 없다.
마치 자기들만의 평화를 위해 전쟁 하는 모습이다.
예수님이 빌라도에게 재판 받는 모습과도 같다.
예수님이 빌라도 총독 앞에 섰을 때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어떤 죄도 발견하지 못했다.
빌라도의 아내도 꿈자리가 이상하다 하여
빌라도에게 사람을 보내 이 일에 관여하지 말라했다.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군중을 유도하여
죄 없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게 하였다.
빌라도는 민란이 날까 두려워 군중의 요구대로 행했다.
여호와 하나님!
오늘의 대한민국에서는 여론 재판으로 정의를 죽이고 있습니다.
마치 예수님을 처형했던 세상과 같음을 보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분별력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성령님께서 우리 대한민국과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마태복음 27:1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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