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성공적으로 이송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춤을 추었으니
그의 아내이자 사울의 딸 미갈이
왕으로서 체통을 지키지 못한다 하여
다윗을 업신여기는 마음을 품었다.
다윗은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을 축복하여
고기와 건포도 그리고 떡 한 덩이씩 나누어 주었다.
사울의 딸 미갈은 마음에 품은 것을 말로 표현하여
다윗이 그녀를 멀리함에 평생 아기를 낳지 못했다.
체통을 지키려는 마음을 관찰해 보면
첫째, 남을 의식하는 마음과
둘째, 나를 높이고 남을 낮추는 마음이 있다.
다윗이 춤추는 행동은 하나님 앞에서 행한 것으로
마치 아기가 할아버지 앞에서 재롱부리는 마음과 같다.
여호와 하나님!
우리가 얼마나 가식적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얼마나 나를 높이고 남을 낮추려고 애쓰며 사는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한 없이 겸손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무엘하 6:1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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