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왕이 압살롬을 피해 도망한다.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켰고
백성들의 민심마저 돌아섰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의 순간 경호 대장 잇다가
하나님 앞에 맹세하여 이르기를
다윗 왕이 어디에 있든 사나 죽으나
그곳에 함께 있겠다고 맹세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나가던 다윗 왕이
하루 아침에 백성들의 마음에서 떠나고
아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으니
얼마나 처량하고 비통한 심정일까
그래도 잇다와 같은 충신이 있으니 감사하지 아니 한가.
민심이 떠나는 것을 보니
다윗의 가문에 내려진 재앙이 본격화 되나보다.
민심은 곧 하나님의 마음이다.
여호와 하나님!
위세 당당하던 다윗 왕의 권위가 초라합니다.
그래도 잇다와 같은 충신을 붙여주시니 다행입니다.
권력의 무상함을 깨달으며
민심이 곧 하나님의 마음임을 깨닫습니다.
오늘날 나라의 지도자들이 마음 깊이 새겨듣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무엘하 15:1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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