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군대에 붙들려 조사를 받으면서
다음과 같이 부르심을 받은 경위를 설명한다.
"바울이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환상에서 주님과 대화를 하는데
주님은 바울에게 예루살렘을 떠나라 했다. (중략)"
보통의 신앙인들은 바울처럼 주님과의 대화를 원한다.
기도 중에 주님이 나타나시어 말씀해 주시기를 원한다.
아니면 꿈에라도 나타나시어 말씀해 주시기를 원한다.
이런 생각이 깊어지면서 자칫 신비주의자가 된다.
그래서 목사님들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라 한다.
아들이 잘못했다 해서 다리를 부러트린다면
그 부모는 비인격적인 부모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다는 말은 하나님도 부모와 같다는 말이다.
죄를 범하고 잘못하고 교회 빠지고 했다하여
교통사고 나게 하고 병 걸리게 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영적인 체험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시는 영적이며 인격적인 존재입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도행전 22:17~29 -
'매일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령의 감동으로 내 마음이 드러나게 하소서 (0) | 2023.08.18 |
---|---|
나는 쓰임받을 준비가 되어있나? (0) | 2023.08.17 |
내 삶이 복음 되길 소망 합니다. (0) | 2023.08.15 |
바울과 같은 인생도 있다. (0) | 2023.08.14 |
이 세상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다. (0) | 2023.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