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여행 중에 동양인을 보면
혹시 한국 사람 아닌가 싶어 친근함을 느낀다.
그러다 한국 말을 하는 것을 들으면
반가운 마음에 금방 가까워질 수 있다.
우리나라도 지역별 사투리가 심한 편이다.
말만 들어도 그 사람의 고향이 어딘지 알 수 있다.
같은 고향 사람임을 알게 되면
한마디 대화를 하지 않아도 친밀도가 높아진다.
사도 바울이 군대 천부장에 이끌려 백성 앞에 섰다.
히브리 말로 로마 시민임을 밝히자 조용해진다.
그의 히브리 말이 백성들의 저항감을 완화시켰다.
변명이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다.
바울은 자신의 삶을 소상하게 밝히는 연설을 했다.
그의 삶 자체가 복음이고 연설은 설교가 되었다.
어쩌면 나의 삶도 복음이고 전도 여행 아닐까?
광복절인 오늘도 나의 삶은 복음이 될 것이다. 아멘.
여호와 하나님!
서해랑 길을 걷는 오늘 걸음 걸음이 복음 되길 원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도행전 22: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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