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왕의 결단은 의외로 간결했다.
왕권을 노리고 세력을 키우고 있던 아도니야를 불러
여호와의 이름으로 솔로몬을 다음 왕으로 천명한 것이다.
아도니야는 그 자리에서 다윗 왕의 명에 순종한다.
솔로몬의 왕 즉위를 위한 준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솔로몬의 왕 즉위는 하나님의 선택이다.
하나님은 다윗 왕을 통해 솔로몬을 세우신 것이다.
아도니야는 왕이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허사다.
여호와 하나님!
아도니야의 꿈과 노력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결과에 순응했으니까요.
아도니야가 꿈을 이루지 못한 것이 축복임을 믿습니다.
결과가 좋지 않은데 축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천국에 소망 둔 자는 모든 결과를 축복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열왕기상 1:2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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