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벽 재건과 봉헌식을 마친 느헤미야는
이방 민족 여인들과의 통혼 척결에 나섰습니다.
제사장의 자손까지도 이방 여인과 결혼함으로써
유다민족의 신앙공동체가 흔들렸기 때문입니다.
신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민족공동체일수록
이방 민족과의 통혼은 정체성의 혼란을 가져온다.
요즘 "나는 솔로" 라는 TV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본다.
이번 출연자들은 이혼한 돌아온 싱글(돌싱)들이다.
남,여 12명의 출연자 중 2명이 종교 문제로 이혼했다.
서로 호감을 느끼는 출연자가 종교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신앙 중심의 가족 공동체에서 배우자의 종교는 결혼의 제 1 조건이다.
여호와 하나님!
배우자의 제 1 조건이 종교 문제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느헤미야 13:2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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