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총독이 자리를 비운 사이
예루살렘은 또 다시 영적 해이와 문란이 엄습해왔어요.
십일조를 내지 않아 성전을 관리하던 레위인들이 떠나고
안식일에 장사꾼들이 들어와 상거래를 하고 있었어요.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보니 한심했죠.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유를 추구합니다.
자유의 본질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미치지 않아야 합니다.
따라서 공동체의 규례(법)가 그 자유의 일부를 제약합니다.
공동체의 규례(법)는 각 구성원과 공동체 간의 약속입니다.
신앙공동체에도 규례(법)가 존재하며 이는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율법은 신앙 공동체의 울타리임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느헤미야 13: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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