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자기 PR 시대를 산다는 말이 유행어였다.
Poblic Relation은 서로 간의 관계에서
유익함을 얻기 위한 전략적인 대화를 말한다.
그런데 PR을 자기 자랑으로 착각하여 자기를
드러내고자 하는 경향이 높다.
사도 바울은 할례를 구원의 조건으로 여기는
거짓 사도들의 잘못된 가르침으로 성도들이
할례 받은 것을 자랑하는 풍조를 지적한다.
비단 할례뿐 만이 아니다. 인간 본성에서
나타나는 겉과 속이 다른 것이 다 해당된다 하겠다.
사람은 누구나 잘 된 것은 자랑하고 싶어하고
잘 못된 것은 감추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이러한 마음을 절제하지 못할 때 성도는
거룩한 척 자기 자랑에 빠지기 쉽다.
결국 나를 드러내기 위해 십자가를 감추는 꼴이 된다.
여호와 하나님!
나에게 자랑거리는 오직 십자가 뿐임을 고백하며
만족할 수 있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갈라디아서 6: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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