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오늘 우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생명을 잃은
고귀한 영혼들을 주님 나라로 보냅니다.
그들이 겪었을 두려움과 고통을 주님의 품 안에서
모두 치유하여 주시고, 평안한 안식 속에 머물게 하소서.
주님! 남겨진 가족들의 가슴에는 깊은 슬픔과 상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소서.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평강이 함께하사,
슬픔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이 땅에서 희생된 이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가 안전을 더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삶을 배우게 하소서.
우리의 기도가 유가족과 모든 상처받은 이들에게
작은 빛과 위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요한계시록 2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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