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제자로 부름받은 빌립은
같은 동네 나다나엘에게 가서 예수님을 전합니다.
나다나엘이 의심하자 "와서 보라"라고 합니다.
그가 예수님께 오자 예수님이 그의 품성을 알고 말합니다.
나를 어떻게 아느냐고 묻자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네가 무화과 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다."라고....
이 표현은 전통적으로 "성경을 묵상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빌립과 나다나엘의 관계에서 "전도"를 생각해봅니다.
전도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십니다.
사람은 그저 "와서 보라"라고 하면 됩니다.
그가 교회를 오고 안 오는 것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미 그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아십니다.
따라서 전도를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고
전도로 상처 받을 필요 또한 없습니다. 아멘.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요한복음 1:4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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