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은 순종의 훈련이었습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인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 기둥과 불 기둥에 주목해야 했습니다.
움직이면 이동했고, 정지하면 그곳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과 같지 않을까요?
돌이켜 보면 하나님은 항상 나와 함께 계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인도하셨습니다.
순종하면 평탄한 삶을 살았고, 내 뜻대로 살면 넘어졌습니다.
서해랑길을 걸으며 완연한 봄을 만끽합니다.
걷다가 풀숲에 가려진 예쁜 꽃을 보았습니다.
다가가 풀을 제거하여 햇빛을 보게 하였습니다.
꽃이 환하게 웃으며 내게 말합니다.
꽃을 보아야 봄이 왔는 줄 믿느냐?
봄은 이미 네 마음 속에 와 있거늘...
순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듯 했습니다.
기적을 보아야 하나님을 믿느냐?
하나님은 이미 네 마음 속에 와 있거늘... 아멘.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성령님께서 나와 동행하여 주시사
숨어 들어오는 사탄 마귀를 물리쳐 주시고
오고 가는 소식과 만남으로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민수기 9:1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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