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누군가 우리집을 다녀갔어요

하나님 사랑 2008. 12. 1. 14:31

언젠가 누군가 알 수 없는 집을 드나들었어요

 

알까 모를까

 

발자국 소리없이 조용히

 

그런데

 

오늘 누군가 우리집을 다녀갔어요

 

내가 안것은

 

이름모를 누군가의 발자국이었어요

 

나도 내 발자국을 남겼나봐요

 

오늘,

 

지금,

 

나는 내 발자국을 남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