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함을 잃지 말고 인내하라!

겸손함을 잃지 말고 인내하라!

 

예수님께서 이방인 집에 들어가셨어요

한 이방 여인이 찾아와

발 아래 엎드려 간청하였죠

딸에게 들어온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어요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하고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않다고

 

여인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이방인을 멸시하는듯한 예수님의 말씀

자신을 개로 비유한 말씀에 받은 마음의 상처

자존심이 깨어지고 자괴감마저 들었을 것같아요

 

하지만 여인에게는

오직 딸을 귀신의 손에서 구해야 한다는 마음밖에 없었어요

여인은 겸손함과 마음의 평정을 잃지 않고

부스러기라도 줄 수 있지 않습니까? 하고 반문하였어요

예수님은 그 여인의 간절하고도 큰  믿음을 보시고

여인의 원대로 귀신을 쫓아내셨어요

 

오늘 주님은 내게 펼쳐질 그 어떤 상황에서도

겸손함을 잃지 말라고 하십니다

내가 이방인 취급을 당해도

내가 외톨이가 되어도

내가 개 취급을 당해도

내가 그 어떤 천한 존재로 떨어져도

분노하지말고 겸손함을 잃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하면 나를 들어 세우신다고,,,

 

오늘 아침 온 천지를 덮은 하얀눈처럼

주님 주신 귀하신 말씀으로 내 마음을 채워

밝고, 환하고,꺠끗한 마음으로

평온함과 겸손함을 잃지 않을것입니다

예수님의 귀하신 말씀과

성령님의 깨우치심,인도하심에 감사드리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막 7 : 24 - 30 ,,,,,,,,,